사라지는
170610 이와른 후기,,,

포토샵이 무료 베타 기한이 끝났길래(...) 글로,,,


목요일날 새벽 5시에 자고 일어나서 학교 가서 책 파일 넘기고 팀플로 너덜너덜해서

집에 와서 커어어 잤는데(중간에 머리도 자름 ㅇ.<) 눈을 뜨니까 6시 반인가 그랬다

ㅇㅁㅇ! 내가! 주말 기본 기상시간이 12시인 내가!

그래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집에서 고등어추어탕 먹고 나왔습니다 추어탕 존맛


온리전 간 적이 많지가 않아서(갔는데 피곤해서 기억 휘발된 것도 있을거임) 거기다가

부! 스! 입! 장! 으로 가니까 너무 감격한 것이었다...(만두님 감사해용)

1층에서 이미 스텝분들이 입은 민트색 티셔츠 보고 혼자 내적 감격 쩔었음

(아 근데 티셔츠 색 존예에여 최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후덜덜한 마음으로 5층에 가서 줄을 서는데

나는 봐버린 것이다

존예 그 자체인 하나이와 그,,, 뭐라고 해야지 스탠딩 뭐시기를,,,

사진 찍어도 되나 찌 찍어도 찍어도 되나 하고 내적 버퍼링 걸린 상황에서 줄 빠져서 앞으로 가고 부스입장함

(부스 성인 빨간색 띠 넘나 예뻤는데 행사 끝나고 어 어떻게 하지 하다가 너덜너덜하게 풀엇다...(습슬))


것4 자리로 총총총 가는데 그 테이블 중에서 내 자리에만 상자가 있었고 나는 왠지 불안해진 것이다...

처음...부스 입장이어서 뭘할지 심지어 전날에 수첩에다가 적어갔었음,,,

그래서 순서대로 일단 상자를 까서 책 확인하고 → 넘버링 → opp → 꾸금 스티커 붙이기를 해서

상자에다가 정리하고 ncr지 수령해다가 책 이름(긴 것 같아서)하고 판매자 이름하고 날짜 행사이름

좀 적어두고 그랬다 아 물 비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mm 달게 잘 마셨어여


그리고 나는 4인용 테이블에서 혼자 앉아있었다...

친구랑 엄청 카톡함 야 어떡해... 나 나혼자임... 양옆에 아무도 없음...(다행히 다 오셨다!)

그러다 히님께 시바견 이와쨩 스티커를 받았다! 영롱해! 몰라 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없어어어어어

(히님 트위터에서 보세여)

그리고 ncr지에다가 회지 이름 쓸 때도 덜덜덜하고 있었는데 회지를 조금 팔다가

선입금 받으러 돌아다니고 마리님한테 코코로젤리랑 마카롱 드리구(실수해서 넘나 부끄러웠다)

쪼꼬렛또도 받고 그러면서 긴장이 풀렸었다 (사실 긴장 풀린 건 행사 끝날 때였음(?)

비교적 한적한 행사장에서 선입금 찾고 현장구매 하기 최고,,,

난 이 맛에 (앞으로) 부스 신청을 할 것 같다는 직감이 들었다 (._.


회지 판매도 하고 부스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팔락팔락 그 뭐시기냐 막대사탕

그란 통을 들고 오시는 분이 계셨으니 바로 리밋님! (첫인상은 수달같은 느낌이었다)

나중에 또 오셔서 사탕 하나 더 주시고 가셨다 헤헤 귀요운리밋님,,,

오른쪽에 앉으신 분(델타님)이 주신 신라명과 마들렌이 자꾸 생각난다 어쩌지,,,,,,

그리고 왼쪽분(앵무님)이 오심으로써 나의 (아 펑크신건가 펑크 어쩌지) 불안감은 해소되었다,,,

(트친 생겻다아)


*중략중략


그래서 이벤트 시간! 아 아냐 트레카 컴플리트 못했지만 존예였다 조온예 ㅣㅣㅣ바존예임!!!!!!!!

복권은 꽝이였고,,,

빙고는 1빙고는 성공했으나 장렬하게 실패했고 경품도,,,나를 빗겨나갔다,,,

아 이벤트 시간에 중요한 것은

☆★☆★잘생기고 귀여운 이와쨩 코스프레 스탭 세 분★☆★☆

걷고 (조금) 뛰고 돌아다니고 말하는 것에 귀엽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그야말로 개안,,,

키타카와 세이죠 근성론 요렇게 세분이었는데 키차이마저도 귀여워소리가 나왔고

아 이벤트때 앞쪽에 앉았는데! 이와쨩! 복근이! 정면!

(나쁜말)(나쁜말)(음흉한말)(흉한말)

흐흫...

하나이와 너무너무 예뻐서 내가 등신대를 안샀다니 너무 원통했다,,,

내 최애컾은 하나이와니까 하나이와만 말하지만 다른 것도 열라 고져스 했음(존잘님들사랑합니다)

아 진짜 경품으로 올라오는 물건들 하나같이 내적으로는 (주먹묾) (어금니묾)이었고

목소리로는 아아아악 오오오 우와아아아였음 

생일축하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좋았고 코스스텝분들이 살짝 TT 추시는 것도 흐엉 커엽


그리고 집에왔다끗! (급마무리) 오늘 부스 들려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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